비오고 난뒤 맑은날 뒷베란다에서 줌으로 당겨서 카메라를 들고...
비가오고 난뒤의 청명한 하늘...
2년전만해도 멀리 보이는 저 아파트는 없었는데~
난! 멀리 보이는 이교회 종탑을 좋아한다.
고향교회의 것과는 많이 다르지만
내겐 의미가 있어서...
외할아버지의 믿음의 추억이 깃든 종탑이기에...
너무 많은 집들이 들어서 버려서
초록의 들녁은 내 생각속에만 머물러 있다.
멀리 있는것도 줌으로 당기니 너무 가까이 있는것 같다.
이집은 잘 안담았는데 오늘 보니 지붕위에 조그만 창문이 멋있다.
내가 어릴때 꿈꾸는 집이었는데 올라가서 하늘을 보고싶다는 생각~!!
지금 내가 살고있는 우리집이 훨씬 높지만...
이제는 들녁을 구경하기도 힘들다...
초록의 물결이 너무좋다...
7월21일화요일
비오고난 뒤의 밖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
올림푸스 카메라로
줌으로당겨서 담아 본것이다.
뒷 베란다에서 바라보면 들녘은 아직은 그래도 드넓은 시야가 참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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