▣ 사진 ▣/꽃,열매
큰앵초,보리
❤️햇님❤️
2010. 5. 5. 12:47
우리 아버님이 좋아하셨던 꽃. 무덤가에 심어 달라셨는데...
조카가 심었는데 죽어 버렸다.
물이 많은곳을 좋아하는 꽃이여서 그런가보다.
고향에서 갖고온 꽃이다.
이름을 잘 모르겠다.
고향에서 갖고온 수선화에 끼여서 따라 왔는데~
오라버니네는 화단가에 예쁘게 둘려서 피어있었다.
언니들이 길가에 심어놓은 보리가 벌써
싹이 나왔다.
깜부기가 든 보리를 뽑아서 조카들에게
보리 피리를 만들어 주었더니 너무나 좋아해하고 신기해했다.
내가 어렸을때는 그러고 놀았는데...